지속적인 LTE 계발과 서비스 품질을 높혀가고 있는 지난달 한국 통신사인 SKT와 KT는 Tetra-Cell과 Quad Antenna라는 기술을 들고 나왔었다. 한국 통신사들이 주로 동시에 내놓으는 경우는 대부분이 비슷한 기술 이라는 것이 지금까지의 상황이다. 이 처럼 지난달에 선보인 Quad Antenna와 Tetra-cell 또한 이름만 다를뿐 이행되는 기술법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통신사들은 각각 가상적인것과 물리적을 주장하고 사용자가 느끼는 체감속도가 증가한다고 주장하였다.
우선적으로 LTE에서 속도가 증가하려면 두가지 요소를 가장 크게 손 꼽을수 있는데 주파수폭(bandwidth)과 다중 안테나(MIMO) 기술이다. 한국에서 서비스 하는 LTE의 경우 3사모두 주파수10Mhz, 안테나 2 by 2 서비스를 하고있는데 앞에 붙는 2를 Tx국 뒤에 붙는 2가 Rx국이 되게 되고 이 경우 75Mbps 서비스가 가능하다. 즉 일반적으로 말하는 2 by 2 (DL)라면 기지국 by 단말기가 되는 것이며, UL의 경우는 1 by 2가 된다.) 다중 안테나 기술의 경우 적은 안테나 개수를 기준으로 속도가 영향을 받게 된다. 만약 단말기의 안테나가 1개 라면 2 by 1이 이루어 지므로 데이터 속도가 36.5Mbps로 50%로 줄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Tx 안테나가 많을 경우 더 많은 전파를 받을수 있기 때문에 주파수 이득을 얻는다고도 표현을 한다.
SKT의 경우 가상화 기술을 적용하여서 2개의 안테나를 가지고 4개의 RI을 가지는 가상 안테나로 작동이 가능한 테트라셀을 발표하였다. 이 경우 4 Tx를 통하여 사용자 단말기(UE)로 향하는 전파의 이득이 많아져 조금이라도 손실이 줄어들어 전파 감쇄지역에서 더 나은 데이터 속도를 볼 수 있으나 이는 가상적이므로 SKT가 주장하는 치수로는 약 1.3~1.5배의 이득을 볼 수 있다고 하였다.
KT는 SKT와는 달리 물리적인 안테나인 Quad Antenna로써 테트라 셀과 같이 4개의 RI이지만 물리적인 전파이기 때문에 이득수치에서 더 높은 수치를 보인 다는 것이 다른점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외에 두 통신사 모두 해당 기술들을 통해 기지국간의 간섭이 더 사라진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이는 이전에 발표하였던 LTE CCC와 Advanced-scan 기술의 일부인 CoMP에서 사용되는 Coordination Schelduling(CS) 기술로써 이번 기술과는 크게 연관성이 없다고 볼 수 있다.물론 이번 기술을 통해 CS가 처리를 되는것이 좀더 달라지지만 CS의 운용과는 무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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