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만 해도 IMT-Advanced에 대한 표준 요구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표준화 단체들이 활발히 참여 하였다. 그에 따라노키아와 에릭슨을 주축으로한 GSM 진영의 3GPP에서 내세운 3G LTE와 Qualcomm의 CDMA 진영의 3GPP2의 UMB Intel과 IEEE의 Wimax 이 3가지 방식들이 표준을 충족할 대표 3가지 방식으로 자리를 잡았었다. 그러나 2G와 3G 시장에서 이미 GSM과 CDMA의 비율은 7:3 까지 갔었기에 CDMA 사업자들은 로밍과 단말기 수급에 불편한점이 상당수가 존재 하였다. 더구나 CDMA 의 대표적 사업자라고 볼 수있는 미국의 Verizon wireless가 UMB를 채택하지 않고 LTE를 차세대 망으로 사용하겠다고 선언하여 UMB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고 다른 동남아 사업자들도 CDMA진영에서 GSM진영으로 넘어가는 사업자가 다수였다.
Verizon Wireless의 경우 크게 2개의 주주로 나누어지는데 Veirzon communication과 영국의 Vodafone으로 이루어진다
글로벌로 서비스를 하는 Vodafone과의 시너지를 위하여 LTE 채택하게 되었고 CDMA입지가 계속해서 좁혀지자 UMB
의 주 개발사인 Qualcomm은 결국 2008년에 개발 포기를 선언하고 LTE로의 집중을 하겠다고 하였다.
LTE는 최대 300Mbps/75Mbps* UMB는 280Mbps/75Mbps*까지 지원하며 지연시간에서도 미미하지만 LTE가 우위를 가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UMB의 성능 메리트는 LTE를 압도할 수 없었기 때문에 Qualcomm의 포기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 4 by 4 MIMO & 64QAM/16QAM)
지금의 4G시장에서 LTE와 Wimax가 서로 붙는다고 하여도 Wimax의 대표 사업자인 Sprint Nextel 또한 Wimax를 포기하고 국내 사업자들 또한 와이브로에서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Wimax의 의장이였던 Intel이 몇달전 의장직을 사퇴하였다 Wimax는 빠르게 상용화 했지만 주로 브로드밴드 회사가 서비스 하였었고 여러가지 이유로 활발하게 운영되지 못하였다. 서비스를 해보지도 못한 UMB와는 다르지만 현재의 4G 시장에서의 대결은 Wimax도 점점 줄어들고 LTE의 독주로 이어질 것이다.
LTE Archit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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