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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RAN

LTE의 최대 다운로드 속도는?

  글로벌적으로 LTE를 서비스 하고 있으며 현 기준 89개의 사업자가 상용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동통신 3사 모두 75M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멀티캐리어 까지 서비스를 하고 있다. 다른 사업자들을 본다면 100Mbps, 120Mbps, 35Mbps 12Mbps처럼 각각의 자유 자재로운 속도로 서비스 하고있다. 기존 HSPA의 경우는 주파수 대역이 5Mhz로 동일 하고 일반적으로 안테나를 1 by 1 형태로 사용 했었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7.2Mbps ~ 14.4Mbps 까지 지원한다. 2007년 당시 KTF의 SHOW 런칭으로 HSDPA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다양한 3G폰이 출시 되었었는데 초반까지만 해도 3.6Mbps까지 지원하던 단말기는 07년 하반기에 가서 삼성 UFO 폰 같은 7.2Mbps의 지원 단말기들이 출시되면서 속도 또한 올라가게 되었다.HSPA에서 LTE로의 진화 방법이 있듯이 HSPA에서 HSPA+로의 진화 방법 또한 존재 하였다.

GSA Global HSPA+ Network Commitments report 中

LTE의 이른 서비스 도입을 꺼려했던 일부 유럽 주요 사업자들은 HSPA+을 도입하면서 중간 과정을 매꾸기로 결정을 하였었나 일부 사업자들의 LTE 도입을 서두르면서 전체적으로 약 6~12개월 정도가 기존 입장보다 빨리 도입이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LTE 도입을 꺼려하거나 사업권의 부재로 인하여 HSPA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통신사 또한 있다. 최근 헝가리의 통신사 Telenor는 84Mbps까지 지원하는 HSPA로 업그레이드를 하였다.  

HSDPA도입후 5년이 지난 지금 국내에서는 100Mbps 인터넷 서비스에 가까운 75Mbps의 LTE 서비스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속도가 올라갈 예정이다. LTE에서는 WCDMA에서 5Mhz만 지원했더거와는 달리 1.4, 3, 5, 10, 15, 20Mhz로 Flexible한 주파수를 지원하면서 다양한 속도 또한 지원한다. 국내에서는 10Mhz로 서비스하며 75Mbps로 서비스를 하는데  LTE의 주파수 효율은 16.3bps/Hz이다. 즉 16.3Mbps/Mhz가 되는데 여기에 10을 곱하게되면 최대 163Mbps의 서비스를 체감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4 by 4 안테나를 사용 했을 경우이며 국내는 2 by 2이기에 최대 81.5Mbps까지 서비스를 하는데 왜 75Mbps라고 광고를 하는 것일까? 이는 ITU에서 권고하는 IMT-Advanced의 주파수 효율이 15bps/Hz 이고 간단하게 떨어지기 쉽게 때문에 일반적으로 15bps/Hz를 사용하게되어 마케팅또한 75Mbps라고 하게 되었다.

현재 도입이 가능한 LTE의 최고 속도는 약 326Mbps이며 주파수 대역폭을 20Mhz 안테나를 4 by 4 를 사용해야 가능하다. 최근 KT에서 4 by 2 안테나를 하반기에 도입하겠다고 하였는데 최대 속도는 적은 안테나 수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최대 속도는 늘지는 않지만 다이버시티의 효과를 받기때문에 2 by 2보다는 효율이 높아지게 된다. LTE-Advanced 는 최대 100Mhz의 대역폭 8 by 8 안테나등 의 지원들이 가능하다. 100Mhz로 사용할경우 기존에서 5배의 최대 속도가 가능하고 8 by 8 을 사용하면서 2배의 추가적인 속도를 얻게된다

표준에 제시된 LTE-Adv. 30.0/bps 기

물론 국내에서 LTE-Advanced를 하고 주파수를 많이 쓰더라도 약 326Mbps까지만 지원 할 가능성이 크며, 도입 시기 사이에 새로운 규격혹은 새로운 기법의 등장으로 속도는 더욱 올라 갈 수도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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