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Advanced Carrier Aggregation

  LTE에서 LTE-Advanced로 가기 위한 주요 기술에는 Carrier Aggregation, Relay, SON, HeNet, Enhanced MIMO등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중점이되는것은 CA라고 할 수 있다. CA는 주파수 집적이란 뜻으로 기존에서 20Mhz까지 지원하던 주파수를 최대 100Mhz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10Mhz의 LTE를 서비스 하고 있는데 내년 후반기에는 20Mhz의 LTE-Advanced가 도입될 예정이다. LTE-Advanced를 지원하는 단말기의 경우 두개의 주파수를 동시에 받아서 서비스를 하며 그렇지 못한 일반 LTE단말기는 개별적인 주파수를 멀티캐리어 방식으로 잡기 때문에 어떠한 문제도 생기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주파수들이 100Mhz 만큼 여유가 있는 경우가 없는것이 보편적이기 때문에 인접한(contiguous)방식과 비인접인(non-contiguous)방식을 지원한다. 한국 통신사들은 전부 비인접대역의 멀티캐리어를 하고 있기때문에 CA를 할경우 비인접방식을 사용하게 된다. 차후에는 경매 결과에 따라서 KT가 인접대역의 CA도 서비스가 가능할 수 있다.

 

 

그렇다고 모든 통신사들이 주파수만 있으면 CA를 할 수 있는것은 아니다. SKT의 경우 B3인 850Mhz와 B5의 1800Mhz에서 LTE를 하며 KT는 B5의 1800Mhz와 B8의 900Mhz, LG유플러스는 B3의 850MHz와 B1의 2100MHz에서 LTE를 운용하고 있다. LTE의 표준기관은 3GPP인 만큼 대부분의 사항은 표준을 따라야 한다. 그렇기에 CA또한 표준에 등록되지 않으면 서비스가 불가능하며 표준에서 등록된후에야 서비스가 가능하다 지속적으로 각국의 통신사들이 CA서비스를 하기위하여 3GPP에 제안요청을 하고 등록되길 기다리고 있다.

해당 표는 3GPP Inter-band Carrier Aggregation Technical Report로써 2012년 5월 버전이 가장 최근 업데이트이다. 여기서 SKT에 해당되는 상황은 [13]에 해당되고 KT는 [20]에 해당되고 On going중이다. LG유플러스에 해당하는 경우는 게시 되어 있지않지만 규격에서 이미 B1과 B5를 지원하고 있다.

 

Reference

3GPP IMT-Advanced

 

3GPP TS 36.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