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 기지국 분석

현재 사용하는 LTE기지국들은 SKT는 Advanced Scan, KT는 LTE CCC(WARP), LG유플러스는 Bank기지국 이라고 한다.

 

Advanced Scan과 LTE CCC의 경우 LTE-Advanced에서 지원하는 CS/CB와 JP를 지원

CS/CB는 Coordinated Scheduling /Coordinated Beamforming 의약자로써 조직화된 스케줄링과 조직화된 빔포밍이다.(스케줄링은 말 그대로 일정 계획으로 단말기에게 주파수 같은 자원을 주는 것을 관리하며, 빔포밍은 안테나의 빔을 좁혀 특정 단말기에 맞게 쏴주는 것으로 보면 된다.) 또한 JP는 Joint Procesing의 약자로 두개의 셀로 부터 동시의 데이터를 받기 때문에 셀 반경 끝부분에서라도 품질의 열화가 적어지도록 가능하다

SKT와 KT의 이점은 다수의 셀의 자원관리를 한번에 하면서 사용자가 집중 되더라도 유동적으로 분산이 된다는 것이며, 다른점은 KT의 경우에는 기지국 자체에 추가적인 서버의 탑재로 144개와 같은 다수의 셀을 한번에 관리를 하며, SKT의 경우 KT처럼 144개의 셀을 관리하지만 기지국 자체에 서버가 있지않으며 별도의 서버를 연결하여서 관리한다. KT의 경우 타사 보다 LTE의 도입이 늦었지만 망을 구축하는데는 상당히 빠른 기간내에 구축을 했는데 이러한 빠른 구축이 가능 했던 것은 전국에 퍼져있는 엄청난 수의 광코어망과 국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LG유플러스의 기지국은 뱅크 기지국 혹은듀얼 기지국이라고 하며 일본의 NTT docomo와 비슷한 구조로 서비스를 한다. SKT와 KT와 다르게 Normal 기지국이며 유플러스의 전략은  빠른 커버리지를 제공하기 위해 미리 3G기지국을 설치하고 나중에 LTE서비스를 개시하면 비워뒀던 칸에 DU를 탑재하여 바로바로 서비스가 되도록 한 형식이다.

별도의 자세한 설명은 LTE CCC, Advanced SCAN (CoMP)와 LG유플러스 뱅크기지국 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