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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국

LG유플러스의 뱅크기지국 SKT, KT와 달리 LG유플러스는 LTE도입 이전부터 타 통신사와 달리 빠른 전략을 세웠고 LG Telecom을 주축으로 LG데이콤, LG파워콤의 합병을 선언하며 LTE를 빠르게 내세웠다. 이는 LGT시절에 계획했던 전략을 그대로 시행하였고 그 전략은 타 통신사 보다 전국망을 우선적으로 설치하여 가입자를 늘리는게 계획이였으며, 이를 위해서는 미리 LTE기지국이 들어갈 자리와 도입할 장비가 필요했는데 LGT의 계획은 뱅크 기지국이라는 듀얼 기지국을 도입하는 것이였다. 뱅크 기지국은 미리 CDMA 2000 1x EV-DO Rev.A, B의 기지국을 도입하고 그 일부를 LTE의 DU(Digital Unit)이 들어갈 공간을 비워두는 것이였다. 이로써 3G의 기지국 공간을 활용함으로써 누구보다 빠르게 전국망을.. 더보기
LTE CCC, Advanced SCAN 2011년 2월 MWC에서 KT는 삼성과 인텔과 같이 C-RAN형태의 기지국인 LTE CCC를 공개하였었다. 그후 바로 SKT는 삼성과 Advanced Scan이라는 솔루션을 공개하였다. KT와 SKT가 공개한 C-RAN은 기지국에서 Joint processing(JP). Coordination Scheduling(CS)/Coordination Beamforming(CB)를 지원하는것이 공통점이다. 크게 이 두가지 JP, CS/CB를 묶어서 CoMP(Coordination Multi Point)로 서비스를 한다. 이 CoMP는 LTE-Advanced에서 지원하는 기술을 가져와서 추가한 것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CoMP의 기능이 아닌 부분적인 기능으로만 작동한다. 차이점은 KT의 경우 14개의 RRH를 가진.. 더보기
이동통신 3사 기지국 분석 현재 사용하는 LTE기지국들은 SKT는 Advanced Scan, KT는 LTE CCC(WARP), LG유플러스는 Bank기지국 이라고 한다. Advanced Scan과 LTE CCC의 경우 LTE-Advanced에서 지원하는 CS/CB와 JP를 지원 CS/CB는 Coordinated Scheduling /Coordinated Beamforming 의약자로써 조직화된 스케줄링과 조직화된 빔포밍이다.(스케줄링은 말 그대로 일정 계획으로 단말기에게 주파수 같은 자원을 주는 것을 관리하며, 빔포밍은 안테나의 빔을 좁혀 특정 단말기에 맞게 쏴주는 것으로 보면 된다.) 또한 JP는 Joint Procesing의 약자로 두개의 셀로 부터 동시의 데이터를 받기 때문에 셀 반경 끝부분에서라도 품질의 열화가 적어지도록 .. 더보기